17일 정보통신부와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동화상 통화가 가능한 광대역 부호분할다중접속(WCDMA) 서비스가 연말경 5대 광역시, 수도권, 김해 등에서 시작될 전망이다.
WCDMA 서비스는 종전의 CDMA 방식보다 전송 속도가 2배 이상 빠른 3세대 이동전화 서비스로 용량이 큰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연말에 5대 광역시 등 23개 도시에서, KTF는 수도권 17개 도시에서 각각 서비스에 들어가기로 하고 현재 국제 로밍 등 서비스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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