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3000명 LPG지원축소 항의시위

  • 입력 2004년 11월 19일 18시 38분


장애인 단체들이 정부의 장애인차량 액화석유가스(LPG) 지원 감축 등 복지 혜택 축소에 반대하며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잇달아 항의집회를 열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이날 오후 여의도 한강둔치에서 회원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80만 장애인 생존권 확보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장애인 연금 도입, 장애인 차별 금지법과 이동보장에 관한 법률 입법 등 정부의 약속들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라며 “최근 발생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지하철역 사고 등으로 미뤄볼 때 요즘은 480만 장애인들에게 있어 삶의 위기”라고 주장했다.

한편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도 이날 오후 여의도 문화공원에서 회원 400여명과 차량 200여대를 동원해 정부의 LPG 지원 축소에 항의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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