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인사]KT&G사장 곽영균씨

  • 입력 2004년 3월 18일 17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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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18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장에 곽영균(郭泳均·53·사진) 마케팅본부장(전무)을 선임했다.

상임이사에는 이광열(李廣烈) 해외사업본부장과 민영진(閔泳珍) 남서울본부장을 선임했다.

또 임기가 만료된 사외이사 3명의 후임에 이경재(李景載) 한국금융연구원 초빙연구위원, 차선각(車善角) 한국YMCA전국연맹 이사, 김병균(金炳均) 대한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위촉했다.

감사위원에는 김진현(金鎭炫) 한국무역협회 객원연구위원, 이만우(李晩雨)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소순무(蘇淳茂)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를 선임했다.

이로써 KT&G는 2002년 12월 담배인삼공사에서 민영화된 이후 곽 신임 사장을 포함한 3명의 상임이사와 10명의 사외이사로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하고 민영화 2기 체제를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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