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토요일), 14일(일요일)을 합쳐 닷새 동안 쉬는 기업이 전체의 65.5%, 엿새와 이레 동안 쉰다는 기업이 각각 2.6%, 1.7%였다.
추석상여금을 지급하겠다는 기업은 전체의 62.9%로, 지난해 같은 조사에 비해 4.2%포인트 증가했다. 지난해보다 경기가 좋지 않은데도 추석상여금 지급업체가 늘어난 것은 추석상여금이 그동안 단협에 의해 고정급으로 정착됐기 때문이라는 게 경총의 설명. 올해 추석상여금 지급 액수는 기본급의 85.2%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9.6%포인트 줄었다.
공종식기자 k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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