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인 고씨는 세무대 10기 출신으로 예산과 인력 지원 없이 자비로 국세 홍보 홈페이지(www.taxpr.net)를 만들어 운영한 공적이 인정되어 상을 받았다. ‘이달의 국세인’ 제도는 1만7000여명에 이르는 국세공무원 가운데 세금징수와 세원관리, 납세서비스 등 업무분야별로 매달 베스트 직원을 뽑아 포상하는 직원 사기진작 프로그램. 올 3월 취임한 이용섭(李庸燮) 국세청장이 관세청장 시절 도입한 ‘이달의 관세인’ 제도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청장 표창과 격려금 100만원, 승진 우대, 부부동반 금강산여행, 해외 배낭여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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