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증권은 8일 삼성전자의 12개월 목표주가를 52만원에서 45만원으로 13.5% 낮췄다. △NAND(데이터저장형) 플래시 가격 하락 △삼성카드 부담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D램 반도체 가격환경 등이 하향조정 요인.
골드만삭스증권도 이날 삼성전자의 12개월 목표주가를 종전 46만원에서 42만원으로 내렸다. 올해와 내년의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도 각각 2만9397원과 3만9594원으로 23%와 11%로 낮췄다.
크레디리요네증권은 삼성전자의 올 1·4분기 영업이익이 당초 예상했던 1조7590억원보다 적은 1조5000억∼1조7000억원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 수익추정치와 투자의견을 낮추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모건스탠리증권은 4일 삼성전자의 투자등급을 종전의 비중확대(overweight)에서 평균비중(equal-weight)으로 수정했다.
홍찬선기자 hc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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