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4-26 18:522001년 4월 26일 1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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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총협회는 26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삼성 LG SK 등 주요기업 인사 노무담당 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발표했다.
김영배 경총 전무는 “자발적 실업자는 물론 일용직 근로자에게도 보험혜택을 주자는 논의가 있고 모성보호 확대법안의 시행에 필요한 재원의 일부도 고용보험에서 쓰도록 입법화가 진행 중이어서 고용보험의 부실화가 우려된다”며 대책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하임숙기자>arteme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