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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월 4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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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태(姜根泰) 법정관리인은 "수익 경영의 원칙 아래 수도권 3개 점포와 지방의 3∼4개 점포부지를 올해안에 추가로 매각할 계획이며 현재 국내외업체들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빠른 시일내에 법정관리체제에서 벗어나기 위한 구조조정 작업의 핵심으로 오는 2004년까지 50여건 물건에 대한 총 6천억원의 매각 계획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추진중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뉴코아는 지난해 상환예정 채무 2천86억원을 전액 상환했으며 지난해 12월 킴스클럽 경기 화정점을 350억원에 월마트로 넘긴데 이어 공사가 중단돼 있던 서울 응암점에 대해 이날 신세계와 240억원의 매각계약을 체결했다.<연합뉴스=이재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