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700선 붕괴

종합주가지수 700선이 붕괴됐다.

27일 주식시장은 미국 나스닥 시장이 하락한데다 반대매물과 경계성 매물이 급증하면서 하락세로 출발해 종합주가지수의 경우 700선이 무너졌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3.94포인트 떨어진 699.29로 출발해 곧 700을 회복했으나 다시 매물이 쌓이면서 700선이 무너졌다.

오전 9시34분 현재 전날보다 23.07포인트 떨어진 690.16을 기록중이다.

코스닥 지수의 경우도 9시34분 현재 전날보다 6.69포인트 떨어진 159.51를 기록, 160선이 무너졌다.

한편 현대자동차와 현대전자 등 현대 주가들은 이날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김기성<동아닷컴 기자> basic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