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키신저-리콴유등 15명「국제자문단」선임

  • 입력 1999년 5월 11일 19시 32분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1일 리콴유(李光耀)전 싱가포르 총리 등 국제적 명망을 갖춘 해외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국제자문단 인선을 확정했다.

해외자문단은 10월 서울에서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매년 한차례씩 2,3일간의 회의를 갖는 등 한국 경제 및 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조언할 예정이다.

다음은 국제자문단 명단.

△헨리 키신저(전 미국무장관) △마틴 펠드스테인(하버드대 교수) △미키 캔터(전 미상무장관) △앨덴 클러젠(전 세계은행 총재) △사토 미쓰오(佐藤光夫·전 아시아개발은행 총재) △미야자키 이사무(宮崎勇·경제평론가) △세지마 류조(瀨島龍三·이토추상사 고문) △천위안(陳元·중국개발은행장) △오토 그라프 람스도르프(독일 자유민주당 명예총재) △클라우스 슈밥(세계경제포럼 회장) △리콴유 ▽모리스 스트롱(세계은행 총재고문) △퍼시 바네비크(ABB그룹회장) △오노 루딩(씨티은행 부회장) △피터 서덜런드(골드만 삭스 인터내셔널 회장)

〈박래정기자〉eco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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