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동서증권 영업정지 내달까지 1개월연장…증관위

입력 1998-03-27 17:36수정 2009-09-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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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관리위원회는 27일 부도후 영업정지중인 고려증권과 동서증권에 대해 이달말로 끝나는 영업정지기간을 오는 4월 30일까지 각각 1개월씩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증권감독원은 두 회사가 경영개선 명령 등 증관위 조치사항을 이행치 못해 증권업 허가취소를 건의했으나 증관위가 오는 4월 1일 설립되는 금융감독위원회의 권한과 기능을 존중, 금감위가 전체 금융산업 구조조정의 차원에서 이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동서-고려증권은 연장된 영업정지기간중 자구방안을 추진, 회생의 길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증관위에는 고려-동서증권 대표자가 참석, 회사의 회생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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