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대우,수원역앞 대한방적터 1,352가구 건설

  • 입력 1997년 9월 11일 20시 31분


수원역 앞 대한방적 자리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대우건설(02―259―5454, 5)은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대한방적 부지에 대한방적과 지주공동사업으로 10∼12층 아파트 30개동 1천3백52가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10월 분양예정이며 평형별 가구수는 23평형 2백52가구, 25평형 42가구, 32평형 5백56가구, 48평형 3백58가구, 55평형 1백44가구. 입주예정일은 99년4월. 평당 분양가는 4백만∼4백20만원선. 현재 주변 아파트 시세가 평당 4백60만∼5백만원선인 점을 감안하면 투자가치가 높다. 수원 중심가에서 분양되는 마지막 아파트로 수원역까지 걸어서 5분이고 버스터미널도 10분 거리로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기 편하다. 또 단지앞 도로가 40m로 확장될 예정인데다 수원 서부우회도로와 연결돼 신갈∼안산간 고속도로와 1번 국도로 진입하기도 쉽다.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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