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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울 재래시장,불황영향 여름휴가 작년보다 늘어
업데이트
2009-09-26 14:44
2009년 9월 26일 14시 44분
입력
1997-07-31 20:57
1997년 7월 31일 2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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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대문 동대문 평화시장 등 13개 의류상가가 오는 10∼14일 휴장한다. 용산전자상가는 대부분 3∼6일, 세운상가는 7∼10일 문을 닫는다. 상인들의 여름휴가를 위한 이번 휴장은 올들어 계속된 불황 탓인지 예년에 비해 1∼2일씩 늘어났다. 〈이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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