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6년 발간된 첫 ‘한글 해부학 교과서’ 국가등록문화유산 된다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5월 14일 16시 24분


국가유산청은 14일 국립한글박물관이 소장한 ‘해부학(제중원 한글의학교과서)’ 3점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했다고 밝혔다. 해부학은 근대 서양식 의료기관인 제중원에서 1906년 간행된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해부학 교과서이다. 사진은 ‘해부학’ 1권 속표지. 국가유산청 제공
국가유산청은 14일 국립한글박물관이 소장한 ‘해부학(제중원 한글의학교과서)’ 3점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했다고 밝혔다. 해부학은 근대 서양식 의료기관인 제중원에서 1906년 간행된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해부학 교과서이다. 사진은 ‘해부학’ 1권 속표지. 국가유산청 제공
한글로 쓰인 우리나라 최초의 해부학 교과서가 국가등록문화유산이 된다.

국가유산청은 “1906년 근대 서양식 의료기관인 제중원에서 간행된 ‘해부학(제중원 한글의학교과서)’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했다”고 14일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14일 국립한글박물관이 소장한 ‘해부학(제중원 한글의학교과서)’ 3점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했다고 밝혔다. 해부학은 근대 서양식 의료기관인 제중원에서 1906년 간행된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해부학 교과서이다. 사진은 ‘해부학’ 2권. 국가유산청 제공
국가유산청은 14일 국립한글박물관이 소장한 ‘해부학(제중원 한글의학교과서)’ 3점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했다고 밝혔다. 해부학은 근대 서양식 의료기관인 제중원에서 1906년 간행된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해부학 교과서이다. 사진은 ‘해부학’ 2권. 국가유산청 제공
인체 구조와 기능을 과학적·체계적으로 설명한 ‘해부학’은 의학용어를 한자나 외래어가 아닌 ‘밥통(위)’ 등 순우리말로 풀어 썼다. 당시 세브란스 병원의학교와 여러 선교 의료기관에서 교재로 사용했다. 유산청은 “서양 의학이 국내에 도입되던 초기 교육 실태를 보여주고, 근대 의학 지식이 대중화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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