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천주교 서울대교구 보좌 주교로 임명된 최광희 신부(사진)가 주교직에서 사임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19일 “최 주교 임명자가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을 요청했고 교황청이 이를 수락했다”라고 밝혔다. 최 주교 임명자의 보좌 주교 서품식은 지난해 8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연기됐다.
정 대주교는 교구 구성원에게 보낸 서한에서 “최 주교 임명자가 자율 신경계의 지속적인 문제와 극심한 수면 장애 등 여러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을 청원했다”라며 “이 결정에 이르기까지 교구장인 저와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기도와 묵상, 신중한 숙고의 과정을 거쳤다”라고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