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 주말에도 무난히 박스오피 정상에 오를 거로 전망된다.[서울=뉴시스]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가 국내 누적 관객 800만 명을 돌파했다.
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2’는 개봉 39일째인 3일 오후 기준 누적 관객 수 800만7242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가운데 800만 명 이상 관객을 동원한 작품은 현재까지 ‘주토피아2’가 유일하다.
이는 지난해 두 번째로 많은 관객을 모은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누적 관객 수 약 569만 명과도 격차가 크다. 국내에서 ‘800만 영화’가 나온 건 2024년 6월 개봉해 약 879만 명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다만 ‘주토피아2’가 1000만 영화가 될 가능성은 현재로선 크지 않다. 개봉 7주차에 접어들며 흥행 열기가 다소 떨어진 데다, 박스오피스 순위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기준 박스오피스 1위는 ‘아바타: 불과 재’(26만800명)로, 누적 관객 수 535만6487명을 기록했다.
2016년에 나온 ‘주토피아’ 후속작인 ‘주토피아2’는 전작에서 거대한 음모에 휩쓸린 뒤 절친한 파트너가 된 토끼 주디와 여우 닉이 새로운 사건을 마주하는 과정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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