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사진)가 미혼모 등 취약 계층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31일 “아이유가 한국미혼모가족협회와 아동권리보장원, 사랑의달팽이, 우양재단에 각각 5000만 원씩 모두 2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지원과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을 위한 초기 비용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유는 2025년에만 산불 피해 지원에 2억 원, 어린이날 아동·청소년 지원에 1억5000만 원 등 모두 9억5000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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