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경/크리에이티브 꽃
전 두산베어스 소속 야구 선수였던 황경태가 배우로 전향했다. 연기 활동을 위해 ‘한태경’이라는 예명을 지으며 배우로서 도전을 시작한다.
그는 “선수 시절 경기장에서의 몰입과 감정 표현이 연기와 닮았다고 느꼈다. 오래전부터 연기에 대한 도전을 꿈꿔왔고, 이제야 용기를 내어 연기에 도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크리에이티브꽃 측은 “한태경은 깊은 감성과 진정성을 지닌 잠재력 있는 신인 배우다. 그의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연기자가 된 한태경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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