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탈’ 독주…주말 300만 관객 고지 밟는다

  • 뉴시스
  • 입력 2023년 7월 7일 07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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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관객수 260만명…경쟁작도 없어
개봉 4주차 주말 무난히 300만 넘길 듯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개봉 4주차 주말 300만 관객에 도전한다. 현재 추세라면 무난히 300만 고지를 밟을 거로 전망된다.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3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4편이다.

‘엘리멘탈’은 6일 9만5076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60만5690명이다. 이 흥행세라면 개봉 4주차 주말 300만명을 넘길 수 있을 거로 보인다. ‘엘리멘탈’은 7일 오전 7시 현재 예매 관객수 약 14만명으로 예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다음 주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 개봉 전까진 이렇다 할 경쟁작이 없어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도 사실상 확정했다.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3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4편이다. ‘범죄도시3’(1036만명) ‘스즈메의 문단속’(553만명) ‘더 퍼스트 슬램덩크’(468만명)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Volume 3’(420만명) 등이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범죄도시3’(2만9875명·누적 1036만명), 3위 ‘인디아나 존스:운명의 다이얼’(2만9875명·누적 64만명), 4위 ‘스파이더맨:어크로스 더 유니버스’(2만897명·누적 68만명), 5위 ‘악마들’(1만2259명·누적 3만명) 순이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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