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부터 개최됐던 세계 3대 스포츠 축제인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젖 먹던 힘까지 쏟아 붓는 선수들의 모습을 포착하기 위해 각국의 사진기자들도 최선을 다합니다. 외신을 통해 역광은 물론 패닝샷(동체의 속도나 진행방향에 맞춰서 카메라를 이동시키면서 촬영하는 기법)과 초망원렌즈를 이용한 클로즈업 등 다양한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요즘은 경기 도중 근접이 불가능한 곳도 무선동조기를 이용해 광각 렌즈로 촬영이 가능해져 역동적인 모습들이 포착 가능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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