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 여름 신제품 ‘메비우스 LBS 롱아일랜드’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22년 7월 4일 1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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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I코리아는 여름 시즌을 맞아 신제품 ‘메비우스 LBS 롱아일랜드(MEVIUS LBS Long Island)’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더블 캡슐로 여름에 어울리는 맛을 구현했다고 한다.

LBS(Less Breath Smell)는 모든 캡슐을 터뜨리면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JTI 특유의 기술이다. 이번 신제품 역시 LBS 기술과 공기 중의 담배 냄새를 저감하는 LSS(Less Smoke Smell)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국내 LBS 제품 중 인기가 꾸준한 옐로우 캡슐에 새로운 캡슐을 더했다고 JTI코리아는 설명했다. 캡슐 2개를 함께 터뜨리면 여름에 적합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패키지는 하늘색과 노란색을 조합했다.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mg, 0.1mg이다.

JTI코리아 관계자는 “메비우스 LBS 라인업은 특수 종이를 사용해 사용 편의를 높이면서 사회적 배려를 고려한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라며 “다양한 맛과 새로운 경험을 중요하게 여기는 한국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앞으로도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메비우스 LBS는 국내에서 믹스그린 2종과 트로피컬 믹스 2종, 옐로우 3종, 퍼플 1종, 바나 1종, 맥스 옐로우 1종 등 총 11종 라인업이 완성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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