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아메리칸 스타일 버거 콘셉트

신제품은 특제 비프칠리 소스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다진 소고기와 칠리페퍼를 함께 넣고 끓여 감칠맛을 살렸다고 버거킹 측은 설명했다. 프리미엄 버거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버거킹은 칠리 소스를 앞세워 버거 본고장인 미국 맛을 선보였다.
버거는 ‘텍사스 칠리 와퍼’와 ‘텍사스 칠리 치킨버거’ 2종이다. 기존 와파와 치킨버거에 칠리소스를 더해 색다른 맛을 구현했다고 한다. 비프칠리 버거와 함께 프렌치프라이에 비프칠리를 더한 ‘텍사스 칠리 프렌치프라이’도 준비했다.
한편 버거킹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소셜미디어(SNS)를 활용한 이벤트(텍사스 칠리 와퍼 네컷 인증샷)를 운영한다. 다음 달 10일까지 텍사스 칠리 와퍼 사진을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계정에 올리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코카콜라 무선스피커와 에코백, 버거킹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