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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AOA 찬미, 김→임찬미로 성본 변경…“엄마 성 따라”
뉴시스
업데이트
2022-04-25 11:09
2022년 4월 25일 11시 09분
입력
2022-04-25 11:09
2022년 4월 25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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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멤버 찬미가 근황을 전했다.
찬미는 25일 인스타그램에 “올해는 하고 싶은 것 다 하는 해로 정했던 것 기억하시나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중 하나인 성본 변경. 20살부터 하고 싶었던 건데 바쁘다는 핑계로 이 핑계 저 핑계로 미루다 올해 드디어 했다”며 “27살에 드디어 어머니의 성을 따라 살아가게 됐다”고 전했다.
찬미는 “제게 너무 특별한 일이라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다”며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를 공개했다. 확인서에는 김찬미에서 임찬미로 이름이 변경돼 있다.
찬미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해 ‘짧은 치마’ ‘사뿐사뿐’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리프레쉬’에 출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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