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드라마 보고 한국行” 외국팬 등장에 발칵

  • 뉴시스
  • 입력 2022년 2월 25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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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때문에 한국에 왔다”는 팬이 등장해 김재원을 놀라게 한다.

25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분식’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결과가 공개 예정인 가운데 김재원이 붕어빵 아들 이준이와 김치 분식 쿠킹 클래스를 오픈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원은 아들 이준이와 커플룩으로 맞춰 입고 이하연 명인과 함께 김치를 활용한 분식 메뉴 쿠킹 클래스에 셰프로 참석했다.

수업 준비를 마친 거푸집 부자 앞으로 한 외국인 남성이 김재원을 향해 팬심을 드러내며 “김재원 때문에 한국에 왔다”고 고백한다. 알고보니 17년 전 김재원이 배우 하지원과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내 사랑 싸가지’를 보고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런 팬의 고백에 김재원은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화면에 김재원의 ‘내 사랑 싸가지’ 당시 우유피부와 더불어 의외의 박력까지 선보인 장면이 나타나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고 전해진다.

한편, 이날 쿠킹 클래스로 음식을 선보인 김재원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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