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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경제|문화

한파 속 호텔 수영장 ‘인기 역주행’… 제주드림타워 ‘야외 풀데크’ 하루 방문객 1000명 돌파

입력 2022-01-18 16:56업데이트 2022-01-1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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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하얏트제주 야외 풀데크 관광명소 입소문
작년 5월 개장 후 방문객 13만 명 돌파
제주지역 최고층 사계절용 야외 수영장 운영
제주 바다·활주로 조망… 인증샷 명소 각광
야간 온수풀 운영
겨울철 한파에도 호텔 야외 수영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온수풀 야외 수영장은 추위가 강할수록 더욱 인기를 얻는 모습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하얏트제주 ‘야외 풀데크’가 한겨울에 오히려 많은 인기를 끌면서 인기 ‘역주행’을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작년 5월 개장 이후 야외 풀데크 방문객이 13만 명을 돌파했다. 이달 하루 최대 이용객은 1166명으로 기록됐고 하루 평균 700~800명이 꾸준히 방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여름 시즌을 비롯해 작년 하루 평균 방문객 400~500명을 웃도는 수치다.

그랜드하얏트제주 야외 풀데크는 제주지역 최대 규모 인피니티풀로 고도제한 높이인 55m보다 높은 62m(8층) 위치에 조성됐다. 겨울에는 온수풀(인피니티풀·키즈풀 37도, 자쿠지 42도)로 운영되고 계절마다 적정 수온을 유지하는 사계절용 수영장이다. 탁 트인 조망 뿐 아니라 비행기가 이륙하거나 착륙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이 수영장은 입소문을 타고 제주 방문객 인증샷 명소로 꼽히고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투숙객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작년 11월 말 두 번째 타워(850객실)를 오픈해 국내 단일 호텔로는 최초로 1000객실 시대를 열면서 야외 풀데크 이용객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라며 “조망이 좋은 최고층 최대 규모 인피니티풀로 입소문을 타면서 겨울철 추위에도 불구하고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른 아침부터 문을 열고 노을을 감상하면서 늦은 밤까지 야간 수영도 즐길 수 있다”며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제주의 밤 관광을 새롭게 제안한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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