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화앤담픽쳐스에 따르면, 김태리는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고등학교 펜싱 꿈나무 나희도 역을 맡았다. 극중 나희도는 IMF 외환위기로 인해 몸담고 있던 펜싱부가 없어지는 고난을 겪으나 매 순간 희망을 잃지 않는 인물이다.
화앤담픽쳐스는 “김태리는 연기에 대한 의지와 집념이 남다른, 그 누구보다 열정이 빛나는 보석 같은 배우다. 매 장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김태리를 보면 감탄하게 된다”며 “‘스물다섯 스물하나’ 나희도라는 캐릭터에 숨을 불어 넣으며 모두에게 ‘청춘’이라는 단어를 아로새기게 만들 김태리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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