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머리 서강준, 오늘 군입대 “안 믿겠지만 설레”

  • 뉴시스
  • 입력 2021년 11월 23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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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서강준(28)이 23일 군입대한다.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을 위해 별도 행사는 마련하지 않는다.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다.

서강준은 지난 18일 SNS 라이브방송에서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했다. “입대가 처음이라 두렵고 막막한 마음이 컸는데 지금은 오히려 편하다”면서 “믿을지 모르겠지만 설레임도 있다”고 털어놨다. “‘1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어떤 사람를 만나서 어떤 생활을 하게 될까. 어떤 삶을 살게 될까?’ 생각했다 나름의 각오도 했다”며 “주변 분들이 ‘걱정하지 말아라. 잘 할 것’이라고 했다. 잘 하고 오겠다”고 덧붙였다.

서강준은 2013년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로 데뷔했다. ‘수상한 가정부’(2013) ‘가족끼리 왜이래’(2014) ‘화정’(2015) ‘치즈인더트랩’(2018)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2020) 등에 출연했다. 내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그리드’ 촬영을 마친 상태다. 영화 ‘해피 뉴 이어’(감독 곽재용)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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