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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모욕죄’ 네티즌 “다시 하고 싶지 않은 경험”
뉴시스
업데이트
2021-10-29 12:03
2021년 10월 29일 12시 03분
입력
2021-10-29 12:02
2021년 10월 29일 12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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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에게 악플을 달아 고소 당했던 네티즌이 후기를 남겼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욕죄로 고소당한 후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글의 작성자 A씨는 “대량고소를 한다던 ㅅㅅㄱ에게 고소당했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내가 2019년도에 단 댓글을 고소했더라”며 “이게 지금 고소가 들어와서 서울 모 경찰서에서 조사받고 왔다”고 했다.
A씨는 “처음 전화 왔을 때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다. 그런데 내 닉네임하고 쓴 내용 같은 것도 일치하기에 그때부터 엄청 긴장했다”며 “처음에는 명예훼손이었고 조사받을 때는 모욕죄로 바뀌었다”라고 밝혔다.
A씨는 조사 과정도 상세히 이야기했다. 그는 “조사받는데 진짜 창피하다. ‘이 닉네임 맞냐’, ‘이 내용 왜 작성했냐’, ‘이런 댓글 달면 피해자가 어떤 심정일지 생각해 봤냐’, ‘누구 지칭해서 쓴 거냐’ 등등 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정확한 결과는 나와 봐야 알겠지만, 진짜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다. 이번 일 계기로 절대로 연예인 관련 글에는 댓글을 달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언급했다.
한편, 해당 사건의 고소인 성시경은 지난 1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악플러들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들은 상습적이고 악의적인 댓글과 루머를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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