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엔피, 지파운데이션·백혈병소아암협회에 ‘에디슨’ 영유아용품 기부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8월 31일 15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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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용품 브랜드 에디슨(㈜아이엔피)이 사회 취약계층 및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물품 기부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에디슨은 지난 19일 기독교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 2곳에 자사 제품 베베버드 프리미엄 유아치약을 전달했다.

지파운데이션은 국내 아동 및 청소년 지원 사업, 독거노인 지원 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여러 선행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아동 및 청소년의 완치를 돕고자 만들어진 공익단체로 지난 2000년부터 의료적 지원과 더불어 복지, 교육 등 자립을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박병운 아이엔피 대표는 “2009년부터 13년째 꾸준한 기부로 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다양한 NGO 및 단체에 베베버드 프리미엄 유아 치약 총 8000개 이상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고자 향후에도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갈 것”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엔피는 지난 7월 26일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힘든 미혼모 가정을 위해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 측에 유아용품을 기부한 바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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