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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권칠승 중기부 장관, ‘공유주방 키친42’ 방문…청년 창업자 격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21-07-02 13:21
2021년 7월 2일 13시 21분
입력
2021-07-02 13:15
2021년 7월 2일 13시 15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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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공유주방 키친42’를 방문해 청년 창업자들을 만났다.
2일 공유주방 키친42에 따르면, 권 장관은 지난달 14일 대전 동구 둔산동에 있는 공유주방 키친42 대전점을 찾아 청년 외식 창업가를 격려했다.
권 장관은 현장을 둘러본 뒤 공유주방에서 창업한 청년들을 만나 외식 창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직접 음식 배달을 체험하기도 했다.
권 장관이 방문한 공유주방 키친42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 창업 지원 사업인 ‘청년창업사관학교’ 10기 졸업 기업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배달 외식 시장이 커지면서 공유주방 키친42도 빠르게 성장 중이다.
박현명 공유주방 키친42 대표는 “국내 외식 사업자의 폐업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연간 7조원에 이른다”며 “공유주방으로 창업할 경우 초기 비용을 줄이고, 다양한 사업 지원으로 사업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 폐업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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