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Vans), 에비던트 얼티밋 와플 풋웨어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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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6월 14일 15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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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갖춘 새로운 풋 웨어 실루엣, 에비던트 얼티밋 와플(EVDNT UltimateWaffle)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지난 11일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인 에비던트 얼티밋 와플 컬렉션은 ‘얼티밋 와플’ 구조를 적용한 첫 라이프스타일 실루엣으로 우수한 쿠셔닝과 지지력을 위한 빌트-인 울트라쿠시(UltraCush™) 풋 베드 그리고 안정적인 지지력을 위한 내부 생크 구조가 더해진 반투명 아웃솔을 더한 게 특징이다. 에비던트 얼티밋 와플의 매끈하고 날렵한 실루엣이 어떤 스타일에도 매치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내부에는 럭스라이너(LuxLiner™) 기술을 적용해 양말을 신은 듯 편안한 착화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어퍼에는 통기성이 뛰어난 메시 소재를 적용했고, 여기에 가죽 소재를 덧대어 포인트를 주었다.

수십 년에 걸쳐 쌓은 스케이트 신발에 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든 스타일리시하게 신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풋웨어로 개발한 에비던트 얼티밋 와플 컬렉션은 중성적인 매력의 블루와 그레이를 대표 컬러웨이로 채택했으며, 통기성을 고려한 비대칭 가죽 뱀프와 반스의 아이코닉한 사이드스트라이프(SideStripe)를 반대로 적용한 디테일을 더해 유니크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반스의 풋웨어 디자인 디렉터 나다니얼 이오트(Natanial Iott)는 “스케이트 슈즈의 내구성과 기능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데일리 슈즈를 위한 편안한 착화감과 쿠셔닝을 강조하고자 했다”고 이번 컬렉션 제작 의도를 전했다.

반스 측은 이번 컬렉션에선 아동용 에비던트 얼티밋 와플 스타일도 함께 선보인다면서 성인용과 마찬가지로 얼티밋 와플 구조와 함께 스웨이드와 메시 소재를 혼용해 통기성을 높인 어퍼를 사용했으며, 내구성과 착화감 등 기능성에 신경 써 뛰어다니는 걸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적합하게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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