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걸어도 편안한 발… 걷기 여행의 든든한 동반자 ‘투어링 워크’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3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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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Life]아이더
투어링화 ‘해파랑 T-시리즈’ 출시
보행 취향-걷기 환경에 따라 선택

최근 나 홀로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찾는 이들이 많다. 특히 특별한 기술 없이도 도전할 수 있는 ‘걷기’가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다. 지난해 제주 올레길 2030대 청년층 완주자가 전년 대비 두 배가량 늘었으며 ‘걷기’와 ‘걷기 여행’ 등의 해시태그를 단 소셜 미디어 게시물은 각각 64만여 건, 1만6000여 건에 달하고 있다.

이 같은 걷기 열풍은 ‘걷기 여행’으로 이어지고 있다. 목표치를 완주한 뒤 얻는 성취감과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걷기 여행으로 일상의 답답함을 해소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이번 시즌 새로운 브랜드 테마로 ‘투어링’을 제시했다. 투어링은 국내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 명소, 도심을 걸으며 여행을 즐기는 새로운 걷기 액티비티를 뜻한다.

아이더는 지난해 10월부터 동·서·남해안과 한반도 외곽을 하나로 잇는 4500km의 코리아둘레길을 걷는 ‘아이더로드 4500’ 캠페인을 전개하며 건강하고 즐거운 투어링 문화를 형성해 가고 있다. 항구, 해변, 숲길, 마을길 등 국내 아름다운 자연과 명소를 천천히 걸으며 둘러볼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GPS 기반의 운동 인증 애플리케이션 ‘트랭글’을 통해 다양한 코스 정보를 확인하고 자신의 걷기 여행을 기록·인증·공유할 수 있다.

‘투어링 워크’의 기술력 - 충격흡수
‘투어링 워크’의 기술력 - 충격흡수
국내 다양한 지형의 길을 장시간, 장기간 걷는 여행인 투어링에 나설 때는 발의 피로도를 최소화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 줄 수 있는 신발을 선택해야 한다. 아이더는 걷기 여행 투어링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오직 투어링을 위해 맞춤 설계한 ‘투어링 워크’를 출시했다.

‘투어링 워크’의 기술력 - 체중분산·에너지 저장
‘투어링 워크’의 기술력 - 체중분산·에너지 저장

‘투어링 워크’의 기술력 - 추진력
‘투어링 워크’의 기술력 - 추진력


투어링 워크 ‘해파랑 T-시리즈’는 국내 걷기 환경에 맞춰 최적의 기술을 개발 적용한 투어링화다. 아이더 신발연구소에서 여러 차례의 성능 평가 테스트와 일반인 필드 테스터들과 함께 아이더로드를 포함한 다양한 환경에서 누적 필드 테스트 250km를 거치며 완성했다.

하지만 아무리 뛰어난 신발이라도 자신의 걷기 스타일과 맞지 않다면 소용없다. 특히 입문자의 경우 걷기 난도가 높지 않아 고기능성 신발부터 시작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아이더는 이들을 위해 자신의 보행 취향, 걷기 영역, 투어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투어링 워크 ‘해파랑 T-시리즈’의 대표 제품인 ‘해파랑 T-1500’은 1일 20km 이하를 걷는 투어링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신고 벗기 쉽게 보아 다이얼을 적용한 ‘해파랑 T-1500 BOA’와 끈으로 마무리한 ‘해파랑 T-1500 L’ 2가지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km 이상의 장거리 걷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해파랑 T-1800’이 제격이다. 발목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미드컷 디자인으로 장거리 여행부터 가벼운 하이킹까지 가능하다. 가벼운 걷기 여행에 적합한 ‘해파랑 T-750’과 ‘해파랑 T-450’은 캐주얼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njoylife#레저#패션#아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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