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나건 교수, 독일 레드닷 어워드 10년 연속 심사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3월 4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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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세계디자인수도 서울’의 총감독을 역임한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나건 교수(61)가 3월 9일~10일 독일 ‘레드닷 어워드 제품디자인(Red Dot Award: Design)’의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홍익대는 나건 교수가 2012년부터 제품디자인 심사위원을 맡아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10년 연속 심사위원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레드닷 어워드의 제품디자인은 CES 이후 올해 신제품의 시장 판도를 예측할 수 있는 세계 3대 공모전으로서 올해에도 7000개 이상의 제품이 출품됐다.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된다. 앞으로 이러한 방식이 기존 심사방법의 대안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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