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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의 피카소’ 과야사민 국내 첫 전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0-12-17 04:34
2020년 12월 17일 04시 34분
입력
2020-12-17 03:00
2020년 12월 17일 03시 00분
손효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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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22일까지 사비나미술관
‘Tenderness’(1989년) 사비나미술관 제공
‘라틴아메리카의 피카소’로 불리는 에콰도르 화가 오스왈도 과야사민(1919∼1999)의 작품을 조명하는 전시회가 19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서울 은평구 사비나미술관에서 열린다. 과야사민의 작품을 한국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콰도르 국민화가 오스왈도 과야사민 특별기획전’에서는 ‘애도의 길’(1940, 50년대), ‘분노의 시대’(1960, 70년대), ‘온유의 시대’(1980∼1999년) 등 시대별 대표작과 유화, 소묘, 수채화, 작가의 생전 인터뷰 영상까지 모두 89점을 선보인다.
과야사민은 사회적 차별을 고발하고 민중의 문화와 정체성, 종교를 작품으로 표현했다. 그의 모든 작품은 에콰도르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19일에는 ‘평화를 위한 절망의 외침, 과야사민의 예술과 철학’을 주제로 온라인 토론회가 열린다.
18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과야사민의 딸인 베레니세 과야사민과 앙헬리카 아리아스 에콰도르 문화장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한다. 무료이며 사전 예약해야 한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오스왈도 과야사민
#라틴아메리카의 피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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