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요리연구가 이종임 아세안 한류박람회 수출지원 공헌 감사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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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1월 3일 16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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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픽푸(PickPu)
사진제공: 픽푸(PickPu)
가수 에릭남과 요리연구가 이종임이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2020 아세안 한류박람회(KBEE 2020, ASEAN) 홍보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에 공헌하고, 국내·외로 한식(K-Food)을 홍보한 공로다.

2020 아세안 한류박람회(KBEE 2020, ASEAN)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해 11월 2일부터 2주 동안 진행한다. 한류 거점인 아세안 시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전개하며 유망 소비재, 서비스의 수출을 지원하는 행사다.

에릭남과 이종임은 박보경 소장(아이미각연구소·이종임의 딸)과 함께 2020 아세안 한류박람회 홍보 영상을 통해 외국인에게 친숙한 대표적인 한국 음식인 불고기, 갈비찜, 떡볶이 등을 선보였다.

이종임 요리연구가는 1980년대 전국적인 사랑을 받았던 ‘MBC 오늘의 요리’를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 박보경 소장과 함께 SCOOK 청담(이종임한식연구원, 아이미각연구소)을 통해 한식의 대중화,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레시피 개발 전수하고 있다. 모녀는 지난 8월 푸드 콘텐츠 기업 (주)픽푸 황준원 대표와 함께 ‘박보경 이종임의 맘이맘’ 브랜드를 출범한 바 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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