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회 맞은 채널A ‘서민갑부’ 아모레-보광 사돈 맺은 현장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0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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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동아 11월호 발매

여성동아 11월호(사진)가 발매됐다. 창간 87주년을 맞은 이번 호에서는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활동하는 사람들과 공간 이야기를 모았다. 300회를 맞은 채널A ‘서민갑부’ 제작진이 주인공들의 사연과 노력, 성공 노하우를 전한다. 출연자들 가운데는 기부를 하는 이들도 많다. 쓰레기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업사이클 기업 ‘터치포굿’의 박미현 대표를 인터뷰했다. 유기견을 돕고 ‘쓰레기 제로’를 실천하는 카페와 상점도 소개한다. ‘카이스트 SE MBA’를 통해 사회적 기업가 100여 명을 양성하는 등 청년 기업가를 지원하는 최태원 SK 회장의 이야기도 소개한다.

10월 1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장녀 민정 씨와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의 장남 정환 씨의 결혼식 현장도 취재했다. 주례 없이 양가 아버지가 덕담을 했다. 최근 재계 결혼식에서는 부모가 덕담으로 주례를 대신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패션위크가 온라인으로 열리면서 ‘방구석 1열’에서 유명 브랜드의 쇼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모스키노는 사람 대신 인형 모델들이 등장하는 영상 패션쇼를 열었다. 로에베는 ‘show-on-the-wall’을 주제로 룩북과 포트폴리오, 풀, 가위, 벽지롤 등을 담은 선물세트를 세계 고객들에게 전달했다.

강현숙 여성동아 기자 life77@donga.com
#여성동아#발매#서민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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