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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신현준 “우리의 삶 주님께…교회에서 예배 드리고파”
뉴시스
업데이트
2020-09-27 11:58
2020년 9월 27일 11시 58분
입력
2020-09-27 11:57
2020년 9월 27일 1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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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前) 매니저와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신현준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신현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시간 중에 헛된 시간은 없는 거 같아요.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시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삶에서 이미 승리는 주님께 있고, 주님 편에 있는 여러분께 있습니다. 주님의 더 큰 계획과 축복이 있음을 믿음으로 바라보시길 응원합니다”며 “코로나19 물리쳐서 교회에서 예배 드리고 싶네요. 행복한 주일 되세요. 사랑합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현준은 지난 7월 전 매니저의 갑질 의혹 제기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전 매니저가 13년 동안 신현준으로부터 부당한 처우를 받았다고 폭로했고, 신현준 측은 이를 전면 부인했다.
전 매니저는 신현준의 10년 전 프로포폴 의혹과 관련해 고발장을 접수했고,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그를 고소했다. 이에 신현준 역시 명예훼손 혐의로 그를 고소한 상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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