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美 팝가수 맥스 신곡 피처링…한국어 랩 소화

뉴스1 입력 2020-09-16 17:05수정 2020-09-16 17:06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맥스 ‘블루베리 아이즈’ 뮤직비디오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가 미국 싱어송라이터 맥스(MAX) 신곡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맥스는 16일(한국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블루베리 아이즈’(Blueberry Eyes)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블루베리 아이즈’는 맥스가 오는 18일 발매할 새 앨범 ‘컬루어 비전’(Colour Vision)에 수록된 곡으로, 임신한 아내 에밀리를 위해 쓴 사랑 노래다.

슈가는 이 곡에 피처링으로 함께 했다. ‘내 그림자를 가른 한줄기 빛 / 어둡기만한 내 삶을 뒤집어 놓은 너 / 나 어쩌면 아무것도 아니지 / 너를 만나기전엔 그저 보잘것 없던 나 / 보잘것 없던 나 / 그전 내 삶은 다 / 하루를 대충 때우기에 급급했었잖아 yeah / 우리의 낮 우리의 밤 그래 우리의 삶 / U-A-R-E-M-Y light / 서로를 지탱하는 벗 서로의 닻’이라는 한국어 랩 가사를 쓰고, 랩도 직접 소화했다.

주요기사
특히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맥스와 아내 에밀리와 함께 사랑을 노래하는 모습이 담긴 가운데, 두 사람이 슈가의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부르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맥스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 슈가와의 작업과 관련, “슈가의 놀랍고도 낭만적인 한국어 가사를 외우고, 공부했다”며 “이 노래를 훌륭하게 만들어준 슈가에게 감사하고, 더 중요한 점은 멋진 친구가 되어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맥스는 슈가의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의 6번 트랙 ‘번 잇’(Burn It)에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이 두 번째 호흡으로, 두 사람의 음악적 시너지에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맥스는 미국의 팝가수다. 슈가와 정국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맥스의 ‘러브 미 레스’(Love Me Less)를 좋아하는 곡이라고 밝혔고, 지난 1월 맥스의 내한공연에도 방문하며 인연을 쌓았다.

(서울=뉴스1)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