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슬립, 명상 앱 코끼리와 협업 행사 …전국 17개 체험관서 진행

  • 동아닷컴
  • 입력 2020년 7월 9일 09시 34분


코멘트
베스트슬립은 전국 17개 체험관(직영점)에서 명상 심리 애플리케이션(앱) 코끼리와 협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베스트슬립의 Z시리즈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지점 별 선착순 20명까지 코끼리 앱 1개월 무료 구독권과 코끼리 앱 쿠션을 증정하는 게 골자다.

베스트슬립은 5성급호텔에 고품질 매트리스를 공급하는 수면 전문 기업이다. 명상 앱 코끼리는 마음이 편안해지는 명상, 힐링 음악, 숙면강좌 등으로 걱정 없는 잠을 유도하는 서비스이다.
두 기업은 이번 협업이 고객들에게 신체적 숙면과 정신적 숙면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베스트슬립에 따르면 이번 판촉행사에서 개인별 맞춤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고객의 수면 습관과 자세에 따라 자신에 맞는 베개와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방법에 관한 전문 상담도 함께 받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협업 상대인 명상 앱 코끼리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한다. 코끼리는 혜민 스님이 전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 다니엘 튜더와 함께 제작한 명상 전문 앱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2019년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숙면을 위한 음성 콘텐츠를 비롯하여 심리 전문가들의 강좌, 외국 아티스트들의 힐링 음악 등 마음을 돌볼 수 있는 800여 편의 음성 콘텐츠를 제공한다.

베스트슬립 관계자는 “격무에 시달리는 현대인이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게 잠들었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기획된 행사”라며 “베스트슬립의 전국 17개 체험관에서만 진행하는 이유는 ‘매트리스는 반드시 누워보고 선택해야만 내 몸에 맞는 매트리스를 실패 없이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