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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 첫날 20만명…‘남산의 부장들’ 이후 최고
뉴시스
입력
2020-06-25 09:53
2020년 6월 25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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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결백', 누적 관객 60만명 넘어
배우 유아인과 박신혜 주연의 영화 ‘#살아있다’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아있다’는 개봉 첫날인 24일 20만407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된 지난 2월 이후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지난 2월에 개봉했던 ‘정직한 후보’는 첫날 10만9879명, ‘클로젯’은 9만6638명,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7만7962명이었다. 특히 올해 최고 흥행작인 ‘남산의 부장들’이 개봉 첫날 25만2058명을 기록한 이후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다.
영화 ‘결백’은 1만625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60만1262명으로, 지난 10일 개봉 이후 14일만에 60만명을 넘었다.
‘결백’은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3위는 디즈니·픽사의 ‘온워드 : 단 하루의 기적’이 이름을 올렸다. 7094명의 관객이 찾았고, 누적 관객 수는 18만1550명이다.
배우 정진영의 감독 데뷔작인 ‘사라진 시간’은 315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만2301명이다.
24일 개봉한 ‘배트맨 비긴즈’와 ‘엔딩스 비기닝스’도 첫날 각각 5위(2277명)와 6위(1740명)에 올랐다.
‘배트맨 비긴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테넷’의 7월 개봉에 앞서 재개봉했다. ‘다크 나이트’는 7월1일,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7월8일에 재개봉한다.
‘엔딩스 비기닝스’는 CJ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할리우드 로맨스 영화다. ‘안녕, 헤이즐’의 쉐일린 우들리와 ‘그레이의 60가지 그림자’ 제이미 도넌, ‘어벤져스’ 시리즈의 세바스찬 스탠이 출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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