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김장김치·연탄 봉사활동… 지역사회 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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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1월 18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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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봉사활동 등 지역 사회 발전과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농심은 지난 16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농심 임직원은 담근 김장김치 450포기를 소외계층 11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지난 2일에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 대표적인 서민 난방 연료인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3000여 장의 연탄을 날랐다.

농심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해피 펀드’를 통해 김장김치와 연탄 구입 비용 등을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겨울 추위를 이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심은 이 밖에 해마다 라면 기부와 농가 일손 돕기, 어린이날 초청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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