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다음달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과자 4000여 박스를 위문품으로 전달한다고 30일 밝혔다.
과자 4000여 박스는 국군의 날 행사에 참가한 군장병과 육군본부, 17사단, 중앙보훈병원 등에 제공된다. 회사 측은 “군장병 노고에 대한 감사와 사기진작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제과는 해마다 군장병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각종 행사를 돕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국방부와 육군본부에 과자를 지원했다. 특히 17사단과는 ‘1사 1병영’ 업무협약(MOU)을 맺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측은 앞으로 군장병을 위한 지원 활동과 사회복지단체 돕기 등 관련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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