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주말도 부동의 1위 지켰다…누적관객수 76만↑

  • 뉴스1
  • 입력 2019년 4월 15일 08시 23분


코멘트
‘생일’ 포스터 © 뉴스1
‘생일’ 포스터 © 뉴스1
영화 ‘생일’이 주말에도 부동의 1위를 지켰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생일’은 지난 14일 하루 9만 813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6만 1801명이다.

‘생일’은 주말 내내 1위를 지켰다. 12일 금요일부터 14일 일요일까지 주말 기간 3일간 동원한 관객수는 총36만 4048명이다. 큰 수치라고 할 수 없으나 비수기임을 감안할 때 선방한 성적이다.

‘생일’의 뒤는 ‘헬보이’와 ‘미성년’이 이었다. ‘헬보이’는 14일 6만 57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 ‘미성년’은 같은 날 4만 3551명을 동원해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각각 22만 248명, 14만 1591명이다.

한편 ‘생일’은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수호의 생일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내용을 담았다. 세월호 유가족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전도연, 설경구가 주연을 맡았다.

(서울=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