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하’ 140만↑·‘증인’ 169만↑…이정재·정우성 쌍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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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2월 27일 0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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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하’ ‘증인’ 스틸 컷 © 뉴스1
‘사바하’ ‘증인’ 스틸 컷 © 뉴스1
영화 ‘사바하’(장재현 감독)가 14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고, ‘증인’(이한 감독)이 169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사바하’는 지난 26일 하루 10만 682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40만 2785명이다.

이어 ‘증인’이 같은 날 6만 793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69만 5570명이다.

‘사바하’와 ‘증인’은 서로 다른 장르로 쌍끌이 흥행 중이다. ‘사바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고, ‘증인’은 드라마 장르인데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톱스타 이정재와 정우성이 각각 주연을 맡았다는 점에서도 특별하다. 두 사람은 현재 같은 소속사에 속해 있기도 하다.

한편 3위는 ‘극한직업’(이병헌 감독)의 차지였다. ‘극한직업’은 25일 6만 1147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1554만 3504명이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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