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갤러리 나우’ 전시장에서 현대사진전 ‘과거의 미래展 The Masterpiece―The Last Piece’가 열린다. 사진전문 ‘갤러리 나우’는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최하고 한국화랑협회가 주관하는 ‘2018 코리아 갤러리 위켄드 K-ART 팸투어’ 참여 화랑으로 선정돼 기획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상우, 구본창, 김광수, 원성원, 이명호, 이정록, 이정진, 임창민, 최영돈 등 국내 유명 사진작가 9명의 대표작들을 선보인다. 복수 예술인 사진의 모든 에디션이 판매가 완료된 작품들로, 더 이상 구할 수 없거나 마지막 1점이 남은 희소성이 높은 국내 사진계의 ‘마스터피스’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
한국화랑협회의 주관 아래 해외 미술계 초청인사들과 국내 화랑 및 유망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현대 사진작품을 해외에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행사도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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