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Life]핫 서머! 태양이 두렵지 않다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6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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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2017년 래시가드 컬렉션’

수퍼 워터 터틀.
수퍼 워터 터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발 빠르게 휴가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아웃도어·스포츠 업계에서는 기능성에 패셔너블한 디자인까지 갖춘 래시가드를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 래시가드는 자외선 차단, 체온 유지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몸매를 보정해 주고 노출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줘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본래의 기능에 충실한 다양한 소재의 제품들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다양한 워터스포츠 및 아웃도어 활동에서 신체를 보호하고 활동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트렌디한 스타일까지 갖춘 ‘2017년 래시가드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노스페이스의 ‘2017년 래시가드 컬렉션’은 인체에 해로운 자외선을 차단해 워터스포츠 및 아웃도어 활동 시 쾌적함을 유지시켜줄 뿐만 아니라 흡습 및 속건 기능을 가지고 있어 착용감과 활동성을 높인 제품이다. 또한 여성은 물론이고 남성 및 키즈용 제품을 함께 출시해 여름철 여행지 패밀리룩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기본형, 터틀넥, 집업형 상의와 워터 쇼츠, 레깅스 등의 하의를 출시하여 다양한 바캉스룩을 제시했다.

타코마 래시가드.
타코마 래시가드.
노스페이스의 여성 전용 ‘타코마 래시가드(TACOMA RASHGUARD)’는 화사한 야자나무 프린트와 블랙 배색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슬림한 스타일을 살려준다.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빠른 흡습 및 속건 기능을 가지고 있어 장시간 활동 시에도 쾌적함을 유지시켜 준다. 또한 인체에 해로운 자외선을 90% 이상 차단해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색상은 정글그린, 아쿠아씨 2가지이며 가격은 7만9000원. ‘아미토 워터 쇼츠(AMITO WATER SHORTS)’는 발수 가공 처리한 원단을 사용하여 생활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복원력이 뛰어나 세탁 후에도 모양이 크게 변형되지 않는 장점을 가졌다. 정글그린 1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6만9000원.

노스페이스 ‘슈퍼 워터 터틀(SUPER WATER L/S TURTLE)’은 강한 내구성으로 형태를 오랫동안 유지시켜주는 스판덱스 소재를 적용해 워터스포츠 활동 시 착용감과 활동성을 높인 제품이다. 또한 항균,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강화해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이 가능하다. 최근 트렌드에 맞춘 빅로고, 레터링 등 포인트 디자인으로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여성용은 화이트, 오프화이트, 캔디핑크, 블랙 4가지로, 남성용은 화이트, 네이비, 멜란지 그레이, 다크그레이, 블랙, 블루블랙 6가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모두 7만9000원.

더불어 노스페이스는 각종 워터스포츠는 물론이고 가벼운 워킹 등 야외활동에도 잘 어울리는 서머 레저슈즈도 함께 선보였다. 노스페이스 ‘베이포(VAPO)’는 미드솔(중창) 홀을 통해 배수 기능과 통기성을 강화한 고기능성 워터 슈즈이다. 끈이 없는 심플한 슬립온 스타일을 적용해 신고 벗기 편하며 발등 부분에 스판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착화감을 제공한다. 색상은 블랙, 라임, 피치, 그레이 4가지로 가격은 8만9000원.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면서 스포티한 디자인까지 갖춘 ‘캠프리판 샌들(CAMPRIPAN SANDAL)’은 쉽게 탈착이 가능한 버클을 적용해 신고 벗기 용이하며 지그재그 모양의 포인트 디자인을 적용해 어느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남녀 공용으로 출시됐으며 색상은 레드, 네이비, 블랙 3가지이고 가격은 8만5000원.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노스페이스#래시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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