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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어디든 함께 가준 신발, 낡아도 버릴 수 없어요
동아일보
입력
2017-06-10 03:00
2017년 6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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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아와 토끼 신발/소마 고헤이 글/마루야마 아야코 그림/김숙 옮김/32쪽·1만 원·국민서관
꼬마 때 신발 중에 아직 기억나는 세 켤레가 있다. 밑창에 무시무시한 미끄럼 방지 갈퀴가 달렸던 흰 부츠, 군청 바탕에 하얀 별 무늬가 촘촘했던 천 운동화, 어머니가 볼펜으로 이름을 써주셨던 고무 실내화.
주인공 설아는 리본 달린 물방울무늬 신발을 새로 선물 받고 기뻐 어쩔 줄 모른다. 그러다 신발장 앞에 벗어둔 분홍색 토끼 신발이 가여워진다. 넘어져서 터덜터덜 집으로 걸어갈 때마다 밝게 웃어주던 토끼 그림을 바라보다 울음을 터뜨린다.
어디든 함께였던 헌 신발을 버리지 못하는 딸을 위해 엄마는 토끼를 곁에 둘 방법을 찾아준다. 내 신발들을 어떻게 했더라. 미안해졌다.
손택균 기자 so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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