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세부 여행객을 위한 두 가지 특별한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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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2월 14일 17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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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일부터 모든 호핑투어를 요트로 진행, 만족도 높아져
- 기존 센딩 서비스만 진행되던 리턴 서비스에 전시 마사지 추가해

필리핀 세부에서 모두투어가 운영 중인 요트호핑
필리핀 세부에서 모두투어가 운영 중인 요트호핑

우리나라에서 4시간 반 남짓 떨어진 필리핀은 마닐라, 보라카이 그리고 세부 등 다양한 관광지와 휴양지가 있는 대표적 동남아 여행지다. 그중에 필리핀 중남부에 위치한 세부는 가장 오래된 스페인 식민 도시로 동남아와 유럽의 느낌이 잘 섞여 이색한 문화를 갖고 있는 곳이다.

특히, 양국적사를 비롯해 인천출발 기준으로만 총 7개 항공사가 운항 중에 있고, 한국인의 성향에 딱 맞는 다양한 숙소 등 인프라는 물론, 에메랄드 빛 바다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들 그리고 순수하고 따듯한 현지인들의 마음까지 명실상부한 필리핀의 대표 여행지다.

(주)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 이하 모두투어)가 세부 여행객을 위한 2가지 특별함을 더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첫 번째로 기존 필리핀의 전통 배인 ‘방카’를 이용해 진행되던 호핑투어를 최대 150명까지 탑승 가능한 대형요트로 업계에서 유일하게 진행, 고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는 것. 현지 정취를 느낄 수 있다는 강점이 있던 기존 방카선에서 보다 편리성과 안전성 증대하고 고급적인 휴양을 극대화 하기 위해 도입했다는 것이 모두투어의 설명이다.

또한, 세부 유일의 요트선셋투어도 선택 관광으로 진행, 성인 1인당 맥주1캔을 제공하고 노을과 함께 전문 가수의 공연도 즐길 수 있어 로맨틴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패키지 뿐만 아니라, 자유여행객을 위한 배려도 놓치지 않았다. 공항으로 리턴 시 유료신청을 통해 샌딩만 진행되던 리턴 서비스에 전신 마사지 서비스를 포함, 전 에어텔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여행상품 특성상 시작만큼 마무리도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본 서비스를 진행하게 되었다는 것이 모두투어의 설명이다.


모두투어 필리핀팀 김진영 파트장은 “세부여행 체험, 활동적 요소가 비교적 단조로운 세부지역에서 모두투어만의 우의를 가져올 아이템에 대해 고민을 하던 중, 해양 휴양이 필수적인 지역이고 대다수 상품에 호핑 일정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호핑투어에 대한 개선점을 생각해보았고, 이에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호핑을 즐기며 고급스러움까지 더할 수 있는 요트 호핑을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모두투어는 지난 2014년부터 세부와 보라카이에 라운지를 운영 중에 있다. 지역 특성상 전 일정 꽉 찬 일정이 아닌 자유 일정이 포함된 세미 패키지와 에어텔 고객이 많은 점을 착안한 것이다.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국인 직원이 상주하며, 무료 국제전화와 휴대전화 충전 서비스, 무료 WIFI 제공, 현지지도 및 정보지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취재 = 동아닷컴 트래블섹션 원형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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