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 2016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 참가자 전원 수상

대한민국 대표 여행기업 모두투어가 운영하는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이하 서호관) 호텔조리 및 호텔제과제빵전공 학생들이 21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6년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한민국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규모로 치뤄지는 이번 대회는 한식의 세계화를 목표로 식품조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다양한 학교 및 기관이 참가해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됬다. 서호관 재학생들은 라이브경연, 전시경연등에 참가해 요리 라이브부문 대상, 서울 특별시장상 5명, 금상 15명, 제과 전시부문 금상 9명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라이브 요리경연은 제한 시간 내에 3가지 코스요리를 현장에서 직접 조리하는 경연으로 서호관 학생들은 타조고기, 사슴고기, 말고기 등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였고 제과 전시부문은 수준급 실력의 웨딩케이크, 슈가크래프트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취업률 100%에 도전하는 서호관은 호텔조리전공, 호텔제과제빵전공, 관광경영전공 및 관광식음료전공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입학관련 자세한 사항과 문의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글/취재 = 동아닷컴 트래블섹션 원형진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