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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귀가 즐거운 주말]룸 外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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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4 03:31
2016년 3월 4일 03시 31분
입력
2016-03-04 03:00
2016년 3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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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룸
(사진)
감독 레니 에이브러햄슨, 출연 브리 라슨, 제이컵 트렘블레이, 윌리엄 H 메이시, 조앤 앨런. 3일 개봉. 15세 이상.
트렘블레이가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다면 디캐프리오는 6수 해야 했을 것. ★★★★
13시간
감독 마이클 베이, 출연 존 크래신스키, 제임스 배지 데일, 맥스 마티니, 파블로 슈라이버. 3일 개봉. 15세 이상.
확실하게 터뜨리는 총격전, 씁쓸한 뒷맛 남기는 주제의식. ★★★☆
■공연
뮤지컬 헤드윅
공연계 ‘여장 남자’의 전설 헤드윅의 귀환. 조승우 조정석 윤도현 등 이미 실력을 입증한 배우들이
출연하고 최근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변요한이 뮤지컬에 데뷔한다. 5월 29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5만5000∼9만9000원. 02-749-9037
★★★★
연극 빛의 제국
소설가 김영하의 유명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연기파 배우 문소리와 지현준이 각각 마리와 기영 역을 맡아 열연한다. 4일부터 27일까지 명동예술극장, 2만∼5만 원. 1644-2003
♥♥♥♥
■클래식
러시안 체임버 나이트
(사진)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올해 첫 실내악 시리즈. 바이올린 수석인 문주영과 한지연, 비올라 수석 훙웨이 황 등 단원 12명이 차이콥스키 등의 걸작을 들려준다. 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체임버홀. 1만∼3만 원. 1588-1210
러시아 음악의 정수를 흠뻑 느끼고 싶다면…. ♥♥♥♡(두근지수 ♥5개 만점)
세계음
악여행, 북유럽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장일범 음악평론가의 해설과 함께 북유럽을 대표하는 작곡가 닐센, 시벨리우스 등을 무대에 올린다. 10일 오후 7시 30분 경기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 5000원. 032-625-8330∼1
한국을 강타한 북유럽 스타일의 음악은? ♥♥♥
사운드 온 디 에지
TIMF의 연중 기획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인 ‘음악, 영혼의 거울’. 슈만, 스크랴빈 등의 음악과 함께 정신건강학 교수와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1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일신홀. 2만 원. 02-3474-8317
음악과 함께 지친 삶의 치유를 원한다면. ♥♥♡
■콘서트
크라잉넛
뜨거운 신인 2인조 데드버튼즈와 함께 꾸미는 무대. 5일 오후 6시 서울 클럽 FF. 예매 2만5000원, 현장 구매 3만 원. 02-326-3075
겨울의 잔해마저 불태워 버릴. ♥♥♥♥
이아립
최근 5집 ‘망명’을 낸 포크 가수. 6일 오후 6시 서울 벨로주. 예매 2만5000원, 현장 구매 3만 원. 02-325-1731
느리지만 어둡지 않은. ♥♥♥♥
#룸
#뮤지컬 헤드윅
#러시안 체임버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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